앞선 글에서 발목 재활을 다뤘는데, 발과 발목을 지탱하는 바로 위쪽이 종아리입니다. 저는 15년간 현장에서 "밤에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서 깜짝 놀라 깼어요", "오래 서 있으면 종아리가 돌덩이처럼 뭉쳐요"라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. 종아리는 '제2의 심장'이라 불릴 만큼 하체 혈액을 위로 밀어 올리는 중요한 근육이라, 이곳이 뭉치고 쥐가 자주 난다면 몸이 보내는 신호를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. 종아리가 뭉치고 쥐가 나는 이유쥐(근육경련)는 근육이 갑자기 강하게 수축한 뒤 잘 풀리지 않는 상태입니다. 원인은 다양합니다.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걸어 근육이 피로해졌을 때, 수분과 전해질(나트륨,칼륨,마그네슘 등)이 부족할 때, 종아리 근육이 짧고 뻣뻣할 때,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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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13. 23:18